윗글님 어머님도 늦게라도 시작하셔서 많이 이루신걸 축하드려요.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좀 시간적 여유 있을때 시작할걸 그랬나봐요.
이렇게 늦은 나이까지 공부 가지고 마음 쓸줄 몰랐어요.
저도 학창시절의 추억이 없어서 늘 갈증이 있었지만 이제와서 그 과정을 모두 치러낸다는건
너무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유가 없을 것같아 검정고시 위주로 해볼까 한답니다.
그래도 댓글 써주신 분들이 용기를 주셔서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조금 생깁니다.
궁극적으로 추구하려는게 뭔지 저 스스로도 잘 모르겠지만 한번 시작이나 해볼까 해요.
기억력이 너무 딸려서 꾸준히 할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지만 뭐 하다가 정 안되면 그때가서 다른 결정을 하더라도 일단 한번 도전을 해 봐야겠어요.
격려를 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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