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안의 자식이라고 잘 키운 아들 직장가고 결혼하면 며느리 거라는 말 들었어요. 문화센터 오신 할머니가 금이야 옥이야 목숨처럼 키웠는데 장남은 의사 둘째아들은 변호사 세째아들은 한의사 명절에는 외국여행 간다고 안보이고 며느리들은 외제차에 밍크가 여러벌 마사지 다니고 가정부 두고 바라고 키운건 아니지만 다 잘되서 좋지만 아끼고 공들여서 키워놓으니 바빠서 얼굴 보기도 힘들고 며느리 좋은일 시킨거 같다네요.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 한다고 막내딸이 선생님 그나마 들여다보고 엄마 아픈지 챙기고 새로 속옷 챙겨 주는건 딸이라고
저희 남편만 해도 엄마 생각날때가 별로 없다고 하네요.
아들은 크고 나서 결혼하고 나면 그냥 며느리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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