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먹는거 입는거 쓰는거 부모지원하에 이루어지는거쟎아요

아이가 스스로 바꾸면 좋겠지만 그럴날은 오지않을거 같구

강압적으로 하기는 싫다는 저와 신랑의 입장을

얘기를 계속 했었어요 일년동안 ....

그러곤

고등올라가는 2월에 초6 되는 동생 핸드폰 개시하면서 2g로 바꿔졌어요

 ...동생은 이제야 개시하고 스마트폰 자체도 사용안했다하니

본인도 할말이 없어하긴 했어요

그리고 설명했죠

스마트폰이 무조건 나쁘다고 사용하지말라는것이 아니라

니 의지로 안될것같으니 바꿨다고

저의아이는 남자아인데 블로그 운영한다고 엄청 에너지를 쏟더라구요

지금 고딩인데

정말 잘 바꾼거 같습니다

야자에도 지장없고 오로지 문자랑 전화만 되니 좋네요

대신  컴푸터랑 아이꺼 아이패드 쓰게 해줘요

주말에 피씨방 한번 가서 두시간하고오고요

일요일은 집에서 두시간 ....

일단 핸드폰을 바꾸고 다른데 숨구멍은 터줘야 아이도 어른도 행복할거같습니다^^

참 아이가 10시에 핸펀을 못쓰게하는것에 반항을 하는것은

보통 10시넘어 학원에서 다녀오고 그후에 카톡을 아마 무진장 할거에요

근데 그걸 차단하니 반항엄청 나죠

아이랑 조율잘하시고 어느선을 정해두심이 좋을듯해요

저는 작년까지 아이 학원 다녀오면 10시반정도 되어서 간식먹으면서 카톡이나 블로그  정도 확인핡수있게

11시 넘어서 까진 봐줬습니다

싸워봤자 서로피곤하니 꼭 이해하는척 하면서 얘기해보세요

아니 척이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요...그럼 이해못할것도 없긴하고 짠하기도 한데

우린 엄마니까 잔소리 나올수밖에 없어요 ㅠㅠ

참고로 저의동네엔 생각보다 핸펀 없는 아이들도 많고요

특히 큰애 키우고 난후 둘째녀석들은 거의 안사줘요

물론 스마트폰 쓰는아이들도 있기는한데...이거 운동좀 했음 좋겠어요

고등까지 법적으로 못쓰게요 ㅠㅠ

고등감서 거의 2g로 다 가는추세입니다^^전 제주변만이라도 그렇게 하자고 엄마들끼리

계획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