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 반장뽑을때부터 아이가 임원하면서 저도 성격개조되었어요. 원래 소심하고 내성적이었거든요. 그런데 저와 닮은 아이를 보면서..안되겠다싶더라구요. 1학기는 당연안되고 회장도 안되고...아이가 이런식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괜찮아 부회장말고 회장도 도전해봐 2학기말고 1학기에 도전해봐.. 아이에게 이리 말하고 저역시 열심히 도와줘요. 3,4학년에는 부회장만 나가더니 5학년부터는 회장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더라구요. 다행히 도전하는 만큼 이루었기 때문에...내성적이었던 아이도 많이 변했어요. 리더십도 생기고 책임감. 적극적이게 되었어요. 저도 그저 뒤에서 조용히 도와주다가 지금은 열심히 학교일해줘요. 중학교3학년인 지금은 아이도 엄마도 많이 바뀌어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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