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하니 그집은 테레비에 상주해있는 부잣집도우미로 착각해서 썼을까요. 집안일을 전부 싹! 도우미로 쓰는건데 그렇게 하는것은 시간제보다 서로 필요한날짜 조율해서 월급얼마로 측정해야 겠는걸요. 아이간식, 밥,학원케어까지 완전히 멀티형인데 뭘 모르고 도우미 쓰는건지, 내돈쓰며 본전을뽑는건지, 우유부단하게 시부적하게 그만두면 도우미의 이미지도 그렇고 제대로 의사표현을 하시고 정리하셔야 자존심 안상하겠어요. 저는 산후도우미교육받고, 보통 2주간 산모들이 도우미를원해요. 끝나고 연달아서 하면 너무피곤해서 달에 한번꼴로 일해요. 어느산모가 둘째를 낳았습니다. 첫째가 4세에 어린이집 갔다가오면 간식주고 큰아이만 미리저녁을 먹이고, 씻기고 6시 퇴근합니다. 그런데, 나는 주된일이 산모와갓난아기인데, 큰아이의 간식과저녁을 챙기니 그 아이로인해 바빠지고 일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얘기를했죠. 큰아이의 케어로 더불어지는 일이 생겼으니 내가받는 급여에서는 좀 그렇다..라고요. 그리고 이런경우 +& 라는게 명시는 되어있어요. 결론은 하루 1만원+하여 날짜계산해서 받았구요. 돈보다도 내가 보람있게 일한 댓가를 받는것이니 당연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다싶으면 얘기를하시구요. 제생각은 일안하셔도 이유를 언질이라도 주는게 낫다는 말입니다. 무슨 일이든 하찮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못하는걸 내가가진 재주로 대신 해 줄수있다면 그것이 나의 능력이라 생각하고, 그기에 맞는 댓가를 받을수있으니 얼마나 즐거운가요~ 무엇이든 움직여보세요!!
40 중반 어느 쎅시한 아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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