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학교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희애 학교는 전교회장 선거를 후보자투표할때 절대 공개를 안합니다. 근처 학교만 봐도 공개하고 아이들이 뽑은 아이가 회장이 되던데 우리 학교는 엄마가 거의 학교에 살다시피하고 활동 많이 하는 엄마의 아이가 전교회장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도 저 아이는 전교회장감은 아닌데 하시며 고개를 갸우뚱 하시더군요. 전교회장이 되면 600을 인사차 교장한테 드려야 하고요. 저 엄마가 아이 전교회장 시키려고 저리 학교에서 살았구나 싶습니다. 그래도 선진국인데 아이들이 뽑은 아이가 회장이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싶어 씁쓸 합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중등도 그런지 중등도 아이보다 엄마가 활동 많이 해야 되는건지. 제 조카가 다니는 중등에서는 전교회장을 뽑는데 어떤 선생님이 000 뽑으라고 -안뽑으면 죽는다고 그랬다네요. 아이들은 일부러 그 아이 안뽑았다네요. 이걸보면 엄마치맛바람도 초등까지인가요? 아니면 중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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