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20년째~ 성격좋고 사교성 좋아서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요. 결혼하고 친구들 다 지방으로 내려가고 1년에 두어번... 전화통화 하는게 다네요.
드라마 보면 항상 여주인공 옆에 단짝친구가 있던데 요즘 속상한 마음 털어놓을 친구 한명 없어요. 그런거 있잖아요. ~ 커피한잔 하자고 편안하게 부르면 성질은 내지만 달려나올수있는 친구.... 회사사람들 또 학교엄마들 모임... 학교엄마들 계하는거 있어서 만나서 수다도 떨고 가끔은 여행도 다니구요. 여직원 모임이 있어서 그것도 한달에 한번 ~
뭔가 바쁘긴 한데 주말되면 마음이 허~ 해 지면서 정말 맘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 한명 없다는게 넘 속상하고 그러네요.
다들 어떠세요?? 학교엄마들 모임.. 직장동료들 뭐 이런 사람들 말구요.. 단짝친구 있으신가요?? 부르면 아무말 없이 나와주는.... 그런 친구가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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