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고등아이가 생기부문제로 임원 나갔는데 결국 안됐어요

생각보다 아이들 맣이 나가더라구요

애들도 서로 듣는게 많아서 동아리며 뭐며 경쟁치열한데 임원하고 엄마가 활동안해버리면

솔직히 엄청 욕 먹을거같더라구요

애는 애대로 생기부 챙기고 일은 딴사람이 한다면 ㅠㅠ좀 그렇죠 현실이 ..

초등때 하도 데어서 너 나가지말라고 대놓고 중등을 보냈는데 이번에 애가 나갈때 하면 안되냐구  한다는데 제가 하지말라 할수도 없어서 정말 저 성격버리고 만약에 되면 총대메고

다 해줘야 겠구나 하고 맘 대비도 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ㅋㅋ 안됐어요

어제 초등도 다녀왓는데

반대표엄마가 녹색 도서도우미 폴리스 다 했어요

어쩔수없죠 엄마들이 다들 시선회피 하니 본인이 할수밖에요 ㅜㅜ

아  ~~부반장이시네요 죄송요

일단은  전업이심 겁먹지마시고 총회가시고 선생님 얼굴뵈면 한결 맘이 편해요

어떤 성향이신지 대충아니까요 담에 얼굴 뵙기도편하구요

상황이 안되시면 선생님께 미리 시험감독 정도 할수있다고 연락달라고 하심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