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딩이니 엄마의 갑질이 무섭고 두렵지만 당할수밖에 없을거예요 그런데 그거 가슴깊숙이 상처로 남을거예요....
사춘기시절 그게 집이됏건 학교이든 어딘가는 터져요
님 ....얼릉 맘부터 고쳐먹으세요
자식이 내 말 한마디에 눈치보고 움직이는거 지금은 부모의 권력쯤 생각되시겠지만
그거 다시 님에게 돌아옵니다
본인일 하시면서 스트레스 푸시는듯한데 전 아이들 자존감도 걱정되고요
학교 불려가서 샘들한테 네네 굽신거리기 싫으시면 당장 고치세요
그때되서 눈물바람 콧물바람 통곡해봤자 소용없어요
그렇게 터지는 시점이 오면요
공부하는 시기에 다시 원점으로 인성 ..인성
하실거예요
하지만 인성은 벌써 만들어지고 다시 고치기 힘든거 아시죠?^^
한때 초딩까지 엄격히 키우고 뒤늦게 뭐가 중요한지 알고 중딩부터 자식은 지나가는손님
처럼 편하지만 함부러 하면안된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키우고 있는 사춘기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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