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고등학교 입학한 아들이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중학교2학년까지 내내 놀다가 3학년때부터 부랴부랴 공부를 시작해서 현재 대학 가고 싶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수학,영어 기초가 너무 없네요. 얼마전부터 학교에서 야자를 시키는 모양인데 제 생각엔 기초가 너무 없다보니 혼자서 자율학습만 해서 공부가 될까 싶네요. 학원에 알아보니 기초가 없는 경우엔 야자보다는 매일 두시간씩이라도 선생님이 봐주실수 있는 학원이 낫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야자를 하면 공부시간은 4시간정도 가능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모르는 부분 해결이 과연 될까싶네요. 참고로 학원에 가게되면 길어야 두,세시간 공부시간이구요. 선배맘님들 귀한 답변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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