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대나와서 아이낳기전부터 제.학원을해서 10년을 일햇어요
둘째낳고 몸이.아파서 그만둔 케이슨데
이제.애들도 컷고 몸도 좋아 졓고 일하고픈 마음도 있으나
막상하려니 두렵네요
유치부부터 중등까지 미술 가르쳣는데
아이들 가르치는게.넘 힘들어요
매일 비슷한거 해야하고 만들기등 하면 허리아파 죽을지경이고
끝나면 청소 ...
알바샘도 성에.안차고
애들상대로 일하니.뭔가 허한 느낌 ..하루종일.재잘거리는애들 상대하는데
아무말도 못해서 입에 거미줄 낀 느낌 ..성인과 얘기하고싶다는게 그당시는 바람이엇는데 .
요즘은 학교방과후도 잇고해서 미술학원이.잘 안되고
개인지도 할까해도 그냥 귀찮더라구요
얼마나 번다고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저도 내년 50인데
뭘 하면 좋을지 ... 이제.늙어거는구나 싶어 서글퍼요
외벌이에 그냥 살만하지만 돈이 넘쳐나는 집은 아니라 취미생활하고 놀러만 다니기엔 약간 미안함도 잇구요
애들 교육비많이드니 뭐라도 해야하나 생각도 들지만 오래 쉬어서 막상 하려니 두렵네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