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아주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부모님께 용돈한번 주기도 몇번생각해야하고 누구 술값낼때도 어렵고ㅠㅠ
지금 살고있는집..애하나 키우기 환경이 좀 안좋아 꼭 이사를 가고싶은데 애아빠 혼자버니 대출금이 진짜 안갚아지는데요
일을 하고싶었는데 마침 아시는분 쪽에서 연락이 왔어요 주5일에 9시출근 6시퇴근..
4대보험 빼고 115만원..집에서도 십분안 거리고..거의 사무실일만 하면 되나봐요
그런데.......
애가 42개월 올해 5세남아에요
어디 아파도 맡길데도 없고 무조건 우리가 감당해야하는데..저는 일을하면 백만원씩 빚도갚고 저역시도 생활의 활력도 얻고싶은데 ..신랑이 반대를 하네여
이유는 이주일전 애가 독감에 걸려 거의 일주일을 고생했거든여
애아프면 맡길곳도 없는데 도데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는데...주5일이고..아프면 ...주말에 잘돌보고..ㅠㅠ
휴...월차 휴가 이런건 ..아마도 없을꺼 같은데요
선배맘들은 애들 어떻게 키우셨나요?그냥 집에 클때까지 집에 계셨나요??
애가5세인데 학교가기전에 환경이 좋은 아파트로 이사를가고싶어서 일을 하고싶은데 아직은 어린애가 걸리네요ㅠㅜ
뭐가 젤 현명한결정일까요???
어떻게 결정할까요?조언좀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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