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 반대표 되었는데요. 아이는 봉사위원이고요. 저희는 반장,부반장 없이 그냥 봉사위원만 4명 입니다. 작년에도 매년마다 소풍때 선생님 도시락은 싸드리고 있습니다. 도시락 10개정도 싸는건 저한테 쉬운 일이라 요즘 선생님들은 선물도 안받으시고 해서 감사의 표시로 솜씨는 없지만 싸 보냅니다. 체육대회때 아이스크림 한번 수련회때 음료수 스승의 날 2주전에 학년실에만 집에서 만든 떡 보냅니다. 학교 행사-알뜰바자회 있으면 조금 도와 드리고 청소 등 등 선생님이 말하기 곤란하신 일 있으면 눈치껏 도와 드립니다. 방과후 학교근처 안전도우미 3주일에 1번 정도 1시간 매년마다 좋은 담임 선생님을 만나 최소한 감사의 표시로 그리 합니다. 아이가 영재원 추천서나 시험등록 등 선생님이 해주셔야 할 일이 많아서 맨입으로 부탁하긴 그렇고 해서 혹시나 선배님들 제가 모르고 놓치는 부분 있으면 코치 해주셔요. 중등 되면 혹시나 반대표가 되면 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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