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은 아니고요.
건설사 해외법인에 차장인가 그래요.
그런데 경기가 나빠지고 수주도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가족과 떨어져 해외에서 고생하고 복지도 많이 줄어들었다는데
저에게 송금해주는 금액이 350만원 입니다
인센티브 없고요..
명절때도 0원
퇴직금만 연말에 나오고요. 세금도 왕창떼서 일년정산한 퇴직금이 이백오십정도인가.
남편말로는 엄청 유능하듯 말하지만
(밖에서의 업무모습은 잘 모르니)
한국에서 중견기업 차장급이어도 저정도는 들여다 주겠죠.
주재원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갈 여건도 아니고.
늘 떨어져 사는데..
요즘 허무하다는 생각드네요.
아니면은 별로 능력이 없는건지. ㅠㅠ
혹시 돈을 빼돌린다는 그런 리플은 마세요. ㅎㅎ
남편 공인인증서 제가 갖고 있고 월급그대로 들어온거 다볼수 있고요
귀찮아서 남편보고 용돈제하고 송금해 달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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