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 해주고 돈 받는 거죠. 사람 심리가 듣고 싶어하는 것만 듣고 믿고 싶어하는 것만 믿으니까 그런 거죠. 그냥 매번 끈질기게 거절하세요. 그리고 역으로 부탁하고 징징대고 살아보세요. 아이들 케어 부탁하고 급전 필요하니 돈 빌려달라고 역으로 계속 징징거리세요. 아마 무당 욕하면서 다시 이사가실 듯... 무당 말은 핑계구요 당신들 보기에 원글님이 그래줄 것 같으니까 무당 핑계 대면서 강요하는 거죠.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하죠. 그 누울 자리 걷어서 갖다 버리시면 얼씬도 안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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