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챙겨달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애도 아니고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사 본인이 챙기지 자식 앞세워 생생내시나
본인 부부 행복하면 본인 결혼기념일은 두분이서 축하하면 되지
뭘 자식이, 그것도 며느리가 축하하고 챙겨야하나. 별로 부부금술이 좋지도 않으면서
왜 자꾸 챙겨라 챙겨라... 남한테 챙겨라 말씀하시는지..
그렇게라도 엎드려 절받으면 습관이 될꺼라고 생각하시는건가.
본인이 준비한 잔치에 아들 내외를 초대하시는것도 아니고
애매한 주체가 되서 자꾸 챙겨라 챙겨라... 등떠밀고... 맘도 없는데
글만 읽었는데도 짜증이 확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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