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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나이 서른 넘어 길거리에서 눈물 흘리며 걸어본 적 있으신 분
123
IP : 59.--.218.154
2016-05-01 (23:40:06)
조회수:1465 댓글:5 추천:34
계셔요?
오늘 또 제가 그랬네요. 아직도 삼개월에 한번?
요즘앤 애들하고 다투고는 ㅠ 어이없죠? 이엄마 헉하게 몰아치는 딸때문에 두번째 무박 일일 가출했네요. 내가 괴물을 키운건가 싶고 ‥
거기에 부모 서로 비난해대는 것만 보고 자라 애들앞에 엄마 권위 세워주기는 커녕 부인을 더 몰아세우는 남편때문에 오늘은 ‥
비참하네요. 오십다되서 이지경이니‥
그토록 사랑했던 애들도 저모양
사랑하는 사람 그리운 사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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