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고1입니다.
중학교3년을 의욕없이 보내고 학원은 전기세만 내주러 다녔어요. 중1때 사연이 좀 있었죠.
한달전부터 공부의욕이 생겨서
고등 첫중간고사 역사100.사회100.과학 95
다른과목은 다 80에서 89사이
근데 수학이 발목을 잡네요.30점대ㅠㅠ
중3마칠때쯤 수1겨우 봤습니다. 그것도 대충 앉아있다옴
본인이 매일 하면 따라잡을수 있는지 걱정하고
또 이과를 가고싶은데 못갈까봐 걱정하고
젤 큰문제는 진도가 너무늦어서 대형학원은 안맞고
과외는 주2회 한시간30분씩이니까 너무 양이 적고
수업료상관없이 끌어줄수있는 그런 선생님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두서없지만 애가 걱정하는 부분이랑 선생님 찾기에 관련해서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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