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수학을 너무 못해서 혹시나 하고 지능검사를 했습니다.
문제를 이해를 못하고 풀이도 이해를 못해서 아는 선생님이 권하셔서요.
혹시나 하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보통 아이들이 70점이라면
우리 아이 수학영역은 18점
그랬구나!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타고나기를 수학쪽이 약한
다행히 책을 좋아해 언어쪽은 높지만 대학을 가려면 수학 을 잘해야 하는 우리나라에서
어찌해야 할지
전에 어느 학원에 갔었는데 세상에 특목반 아이들 초4인데 중등수학을 끝내고 고등수1을 하고 있어서 깜놀
학원샘 말씀이 더 슬픈건 그 아이들의 부모가 의사나 변호사
수학 못하던 나를 닮아 미안하기만 하네요.
입시때 수학이 너무 안되어서 문제집 두권을 외웠었는데
제가 공부하던 연습장이랑 문제집이랑 아이한테 주며 미안하다고 말했네요.
나하고 너무 똑같아서 수학머리를 못 물려주어서 너무 미안하다 아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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