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큰 아이가 자전거를 탄다고 일찍 나가더라구요. 장비를 다 착용하고 나가기에 그러려거니 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가지 장착 완료
잠시 후에 둘째가 후다닥 거리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더니 다른 친구랑 문자를 주고 받습디다.
그 친구 형이랑 우리 큰아이 형이랑 친구거든요. 큰애는 큰애들끼리 둘째는 둘째끼리 오래 된 친구 입니다.
잠시 후 "엄마 형아들 피방 갔시유. 엄마는 맨날 속아? 어째? 맨날 속으면서 맨날 믿고 맨날 혼내고 형아는 수법이 날로 늘고 엄마 바보 아닌겨?"
"이것아 -그래 나 바보다.어쩔래?"
친구랑 연락했는데 그집 첫째랑 우리집 첫째랑 자전거 탄다고 하고 자전거는 피방 복도에 매달아 놓고 피방 갔다며 둘째 말로는 지금가지 게속 그래 왔다는 그렇게 혼나는 대도 불구하고 왜 형아들은 공부 안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희한한것이 큰애들은 성향이 비슷해요. 둘째들은 그리 키우지 않았는데도 눈치가 빠르고요.
성격,식성 다 타고 나는 듯 합니다. 이넘의 피씨방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