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한번 글 올렸었는데요.... 일단 못받은 돈 받고 일달락 된듯 했는데 어제 형님 어머니가 또 돈 빌려 달라시면서 시끄러워졌네요
제가 물어보고 싶은것은요 저번주에 어버이날이라서 시댁 가야 하는데 신랑이 전날 모임에서 술먹고 뻗은(?)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지방에 살거든요 작은아이 하는일이 있어어 토,일 서울에 올라와야해서 작은아이 일 끝나면 만나서 시댁가서 저녁먹기로 했는데 신랑이 힘들어서 못간거죠. 우리 데리고 그냥 집으로 왔네요 저번에 못갔으니 내일 가기로 했는데 돈 문제로 서로 싸워서 신랑은 안가겠다는 겁니다. 그러니 나보고도 가지 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가기도 그렇고 돈만 보내드리기도 그렇고....
아무리 신랑(아들)이 그랬어도 안가면 며느리만 못된년+ㄴ 되는 거잖아요 ㅠㅠ
주말마다 서울가는데 작은아이 하는일 할동안 저라도 빨리 갔다와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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