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맘들께 여쭙니다.
평범한 고2 여자아이이고, 공부는 한다고 하는데...성적은 그닥이고 그렇다고 노는쪽으로 빠져 있지도 않음. 스마트폰 사용도 많이하고, 평소에 공부는 좀 하고 , 셤기간에 나름 새벽까지 공부는 하고, 셤끝나면 약속 잡아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제 보기엔 남들 놀때 놀고 공부할때 공부하는 정도? 내신은 3~4등급 / 모의고사는....5~6등급?
아이가 관심분야(꿈)가 없어요. 일단 인문계를 갔기때문에 공부는 하는데, 목표한 바가 없으니..그냥 하는거예요..공부를. 중2병도 없이 지나갈 정도로...부모님 말씀 잘 듣는 착하고 웃음 많은 아이입니다. ㅎㅎ
고3 될때까지도 정해지지 않는 아이들 많은가요? 그럼 보통 그냥 점수 맞춰 가나요? 그런 아이들은 대학가면 적응은 잘 하나요?
어느쪽으로도 관심이 전혀 없을수도 있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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