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나이 40중반

혈기넘치고 팔팔했던 한창뜨거울때인 20때일때도

한창 연애할때도 몰랐는데

솔직히 그땐 남친의 요구등 싫다고 거절하고 짜증낼때도많았어요

그리고 지금은 남편과

알콩달콩잘살고있지만 여전히 불감증에

부부관계시 통증까지 동반해서

꺼려지고 너무피곤해서 자주 거절해

남편이 저의이런

소극적인 행동에 불만을 표할때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40중반되니 어마어마한 성충동이

확몰려오면서

몸이 달아오르고 터질꺼같고

뭐라고 표현하기도 어려운데

성욕이 하늘을찌르지만

여전히 남편과 관계는 꺼려지고

어차피 불감증에 통증이

수반되니 하기가싫었어요

하지만 권태기도아니고 남편과

연애때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때도 성욕이 없었는데

난감하내요

요즘 밤날씨는 쌀쌀하고추워도

불일듯 일어나는성욕 재우려고

밤마다 공원가서 죽어라

뜁니다

이제서야 남자들의 성적본능

욕구가 이해가되내요

전에는 도통 이해가 안되었는데

왜 중년이 되니 이럴까요

제말은 혈기넘치고 한창피가

뜨거울때는 성욕이 없다가

기동력도 떨어지고 에너지도

점점 없어지는게 느껴지고

몸컨디션도 전과같지

안음을 느끼는데

팔팔하고 컨디션최상일때는

성욕도없다가 중년이되면서

몸의 기력도 떨어지는시기에

뜬금포로 성욕이 불같이

일어나는이유가 대체 왜그런지

알수있을까요

도무지 이해가안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