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이 갑자기심하고 잠을못자 병원가서 피검사등 했어요 이상없다고 신경성에 의사가 저더러 예민해서 그렇답니다
병원문 나서면서 스트레스 예민 없는사람어딨냐고 나도 환자에게 그런소리하겠다고 남편에게 투덜거리긴했네요
배도안고프고 잘먹던 회나 육고기도 냄새받혀 울렁거리고요
고3아들 원서쓰랴 이래저래 신경써서 그런가봐요
오늘 모의고사 인데 새벽에 깨고 제가 배아파 화장실들락거리고 진짜 의사말이 맞나봐요
불안증세까지 겹쳤는지 손발차고 심장이 넘 뛰어요
아이에겐 내색 당연히 안하는데 혼자 이러니 더 힘드네요
살면서 이런적 없었는데 자식이 뭔지.. ㅠ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