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사귄지 2개월된 여자친구가 있다네요. 저보고 저희집에 같이 놀러온다는데 제가 그건 아닌듯 하다고 했어요. 5년전에도 결혼할사이도 아닌데 빌라 좁은 곳으로 이사를 했는데 형제들 초대한자리에 여자친구와 같이오고있다고.... 오고있는 사람에게 오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얼마나 불편하던지....짜증이나던지... 2년전 제가 상황이 좀 좋아져서 집을 샀는데... 이번에 주사도 맞았다며 온다는 거예요. 그 2개월 사귀는 여자친구데리고... 너무 싫은데 제가 나쁜건가요? 그건 아닌것 같다고 했어요. 남편도 애들도 있는데 그 여자친구를 뭐하러 데리고 온다는건지? 님들이라면 오라고 하시겠나요? 확실히 결혼할것도 아니면 그냥 둘이 사귀면 되는거지 저희 집에 올 이유 없지 않나요? 제가 유별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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