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사입는 친구가 옛날부터 옷정리하면 저한테 줬어요
그런데 그친구는 88
저는 66사이즈라 10벌주면 기껏해야 2벌정도 입게되더라구요
그래도 꼬박꼬박 고맙다고 기프트콘도 보내주고 알아서 버리고 했는데 이번에 내가 취직하게 되니 자기옷을 사라고 합디다..
그것도 패딩을 2벌해서 30만원에 사라는데..
4년정도 된 롱패딩을..
친구말로는 70만원주고 샀다는데..
한벌은 색이 너무 튀고ㅜ
한벌은 야상 스타일이라서 둘다 제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게다가 요즘 숏패딩이 대세라던데..롱패딩이라서
안산다고 했더니.. 공짜로주면 스타일같은거 안따지고 입을거지?
라고 톡이왔네요ㅜㅜ
참 기분이 그래서 답도 안했는데..
이참에 섭섭한것도 많은데..인연 끊어버리고싶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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