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하향으로 지원한학교 불합했습니다
면접도 괜찮았고 스펙도 괜찮아서 이변이 없으면 다들 붙을거라해서 자신했는데 떨어졌어요.
모두 학종이라 정시공부는 원서접수이후로 손놓고 자소서와 면접만 준비했는데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3개는 상향이라 불안하고 적정인대학 1차라도 붙어야 면접볼텐데 경쟁률은 15:1
대학입시 2번은못하겠어요.피가 마르네요.
오늘 불합을 본순간 멍해지고 멘붕오고 .
제가 이런기분인데 아이는 어땠을까 생각하니 맘아파서 드라이브하며 긍정적으로 더 좋은대학 갈거라고 위로해줬더니 안정을 찾은듯해요.
저는 괜찮은척하고 있는데 12월 말까지는 초조하게 보낼것 같아요.
제발.어디라도 꼭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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