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보고 어제 자퇴한 아이 친구생각나서요
한동네 18년을 살다보니 이웃들하고도
잘알고 그래요
큰애가 고2인데 애친구들 돌 갖지나서부터
아기나라.한글나라.몬테소리.은물.브레인스쿨
둥등 걷지도 잘 못하고 걷고 나서는
한시도 가만 있지 않는 아가들 앉혀놓고
학습시킨다고ㅠ
결국 그렇게 시킨 아이친구 한명은 자퇴.
두세명은 5~6등급나오고
물론 우리아이가 잘한다는건 아니구요
꼭 공부를 잘해야 성공하는건아니지만
어찌보면 길게 공부때문에 부모 욕심에
시킨거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초등전까지라도 맘껏 뛰놀게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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