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강원도 사람인데  거기서 일 안하고

지금 일터는 전^에서 일해요

사장이 둘인데 ..

한 사람은 좀 못됐고

이회사 오라고 주선한

착한 사장은 사람은 좋은데

첫번째 사장이 지분이 많다보니,,

착한 사장이 힘이 없어지고

남편 말로는 첫번째 사장말에

끌려간다 합니다,,

회사가 전라도 이니

다니는 직원도 이쪽 사람인데

첫번째 사장이 인건비 생각에

남편 자르려고,,

직원들 담합해

남편을 왕따시키고,,

심적으로 힘들게해서

하도 맘이 힘들어

착한 사장에게 ,, 이만저만해서

그만 두겠다고 하니,,

사장 말이  몇년전

첫번사장이 자르자고

제안했는데 자기가 그러면 안된다고 해서

맘편히 다니시라고 해서,,

참 고마웠다고,, 그렇게 고비를 넘겼답니다,,

그게 작년 봄 일입니다,,

분위기상,, 남편이 그만두는즐 알고,,

그때 봄에 친정엄마 상 당했는데

그만 둘 사람 조의금 낼 필요가 없다

생각한건지,,

같은 일 하는 ,, 그동안 남편을  제일

못살게 군 직원과 그에 따르는 운전기사

두명이  조의금을 안내더랍니다,,

안받아서가 아니라,,

남편은 그 사람들 애경사때

냇는데 나갈사람이다 생각하고

약샥빠르게 구는게 참 속보인다고,,

여기까지는  참을만한데

제일 못살게 군 -남편보다 5살 어림-

직원고 한 조가 되어 나갈때 있는데

일부러 차 문을 세게 닫아

남편 손가락이 피범벅되어

며칠을 병원을 다녀야했고,,

새로 산 승용차도 남편 말로는

찍어서 정말 속상했다고,,

뭐라고 하면 전*도 사람 같이

들고 일어날것같아  말도 못하다고,,

생계땨문에 당장 그만둘수도 없는데

편을 갈라서 자기들끼리 쑥떡거리다가

남편이 오면 쑥 그치고,,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하다네요,,

손가락 다쳤을때 나도 봤는데

세상에나,, 너무 맘이 아팠어요,,

지금 회사에선 남편에게 말한마디라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없나봐요,,

그렇게 했다가는 자기마처 왕따 당하니,,

학교 왕따와 사뭇 같읍니다,,

 혹여 그쪽 회원분들,,님들이 그렇다는게 아니니 오해 하지 말구요,,

남편은 평소 사람이 너무 좋다는

평을 자주 들었고  요즘 세상에

저리 살다가 어찌 하누,, 사람 좋다는

소리도  아무 소용 없다는 할머니들

말도 많이 들었어요,,대차지를 못헤요

사람이 못되고 거칠어서

남편이 이런 일 당하면 덜 속상할텐데

용하디 용한 사람을

저리도 못되게 구니,, 참 견디기 힘드네요,,

하도 속상해서 아까 연로하신

지인분께 말씀 드리니

원래  그쪽 사람들이 똘똘 뭉쳐..

한사람을 못살게 구는 습성이 있다고ㅡ,ㅡ,

어디라도 옮길수 있다면

옮기면 좋은데,, 하시는데

지금  갈데가 없어요,,

난  어릴때 외가가 군산이었고

외할아버지 친정엄마도 그쪽 사람이었는데

엄마 성격이 누굴 괴롭히거나

같은 지역 사람이라고 싸고 돌고

다른 지역 사람 과 트러블 생긴적 없엇어요,,

유년시절은 거기서 살았지만

서울에서 학교 다니며

영남권이니 전라도니 따지지않고

잘 지냈거든요,,

사람 좋다는 평 들은 남편이

생계위해 다니는데 이런 수모를

이유없이 당하니,, 눈물이 나려하네요,,

여기서 큰 도움이나 해결책은 없겟지만

답답한 마음을 털어라도 보려고

써보앗습니다,,

밖에 나가서도 남편이 이런저런 이유로

맘 힘들지않을까,, 걱정이 드니..

이렇게 신경쓰다가 나까지 아프면 큰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