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인데 평일에 학교수업마치고 영어공부방 두시간 -바로 수학학원 두시간 수업있어요.

수,금요일이 그래요ㅜ

영어 공부방을 다닌지 두달됐고 수학은 예전부터 다녔구요.

11월부터 시간 요일이 영어가 바뀐거죠.

중간에 15분 여유있고 밥먹을 시간까지는 안될것 같아요.(영어끝나고 수학학원 이동하는시간이죠 뭐..)

이렇게 공부하면 효과 하나도 없겠죠...

 우리애 학원시간 요일을 무시하고 15분 텀만으로 시간을 짜서 얘기하는데 기분이 팍

기분이 넘 나빠 관두고 싶지만 당장 또 알아보려니 막막해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아니고 수학을 잘하는애도 아니고 집중력 다떨어지고 밥도 못먹고 뭔 공부를 하겠냐..

울 아이가 늦게 들어가서  다른아이들 시간엔 맞추고 우리아이시간은 그냥 대충 겹치지만 않게 한거 같아 맘

 상하고 기분이 나쁘네요

항상 늘 하는말 걔네들은 자기랑 몇년을 했다. 우리앤 두달 됐고요.

공부방은 좀 그런게 있는것 같아요. 샘이 항상 다닌년수?로 뭔가 챙겨주는 느낌??.

많고많은 일주일중 수금이 영수가 연달아 수업.. 돈버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효율적이지 않은것 같은데 이런수업 어떨까요?

아이는 괜찮다는데 내가 너를 모르냐,, 수학은 멍때리고 있을걸..

두달다녔는데 또 옮기려니 고민이고/ 학원 찾기도 지치고/ 솔직히 전 맘은 상하고/

어쩔까요???? 주저리 적어보아요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