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입자구여 한달 원래 80달라는거 엄청 드러운집에 수리해서 청소해서 사는 상황이여서 70 에 계약을 해서 내년이면 계약 만기예요
자영업인데요~도시락 종류 주문받아 납품하는거라 식당과는 다른데...전체집이 천평인데 오백평 정도는 낡은집과 마당이구여 약 5백평정도가 밭으로 쓰였던자리예요
그런데 2년반 지난 이시점에서 오늘 기름보일러가 15년이 넘은관계로 더이상수리가 안된다고 해서 집주인에게 연락을했어요
다행이 흔쾌히 85만원 보일러 교체해주신다고 했는데 방금 전화가 왔어요~
방치된 밭의 풀을 좀 제거해주시고 관리를 해달라고..
저희가 집있는쪽 마당의 풀과 집관리는 하지만 밭을 일굴 사람도 없고 밭도 너무 커서 어렵다 하니 ..
다른 동네분이 우리마당 보리수를 따다가 봤는데 밭이 사람 사는집구석 같지않다고 했다고 ㅋ
밭이랑 일궈줄줄알고 세줬는데 그렇게 방치할줄 몰랐다나?
집주인입장에선 늦닺없이 85만원이나 지출이 생기니 좀 화가 날꺼같기도하고 하니깐 저희에게 화풀이 하는것도 같고
일단은 알았다고 했고 8월안에 밭의 풀을 정리를 하겠다고 했는데
울애아빠가 시발시발 욕까지 하고 난리가 났어요
공짜로 사는것도 아니고 70만원씩 내돈 주며 사는데 내마당까진 관리하지만 밭풀까지 상관하냐고 ...지들이 와서 그럼 풀을메든 농사를 짓던하지 드러워서 이사가자고 ㅜㅜ
근데 이사나갈돈이 어디있냐구여
저는 일단은 우리는 세입자고 보일러도 새것으로 교체해줬으니 일당 20~30들여서 풀작업을 하는게 맞다했는데 애아빠는 절대 할껏없다고...
제생각에는 집주인하고 사이 안좋아봤자 손해보는것은 우리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현명하신 해오름맘들 생각은 어떠세요~집주인이 요구하는것이 타당한것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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