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47세 주부고 딸 둘있어요 하나는 중2, 하나는 초4입니다 문제는 중2딸이 동생이 친구를 집에 데려오는걸 극도로 정말 죽고 싶다고 할정도로 싫어하고 친구 데려오면 온갖 욕하고 나가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냥 잠깐 친구랑 옷 갈아입으러 들어오거나 잠깐 간식먹는것조차 싫어합니다 동생은 그래서 더운 날씨에도 집에서 못놀고 친구랑 쫒겨납니다 중2딸이 동생을 극도로 싫어해요 그래서 저도 작은애한테 친구 데려오지 말아라 . 잠깐 들어와도 언니 오면 빨리 나가라 그럽니다. 그래서 언니오면 놀던거 멈추고 가방이랑 준비할거 챙겨서 나갑니다 그래도 큰애는 친구가 잠깐 와 있는것도 싫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따로 분가를 할수도 없고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사이가 안좋으니 동생도 언니를 무서워하면서도 언니한테 말대꾸하고 스트레스 받아합니다 저는 중간에서 동생편을 들게 되요 왜냐하면 큰애가 너무 동생한테 소리지르고 욕하는게 심해서 가만히 두고 볼수가 없다보니 그렇게 되요 그러니 저랑 큰애는 사이가 점점 안좋아지고 있어요 저한테 까지 가끔 욕을 사용 하거든요 어제도 그문제로 싸우고 저와의 싸움이 되다보니 저도 물건 집어던지고 큰애도 지방 들어가서 밥그릇 던져서 깨뜨리고 선풍기 부수고 난리를 쳤어요 밥을 지 방에서 잘 먹어요 제가 지혜롭게 처신을 못한거 같고 아이를 잘못 키운거 같아서 너무 자괴감만 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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