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애기에요
이집 큰애가 중2 남아로 초등 고학년 되면서부터 반 아이들로부터 왕따취급을 당했어요 중1에도 중2 현재에도 태도가 너무 안좋아서 애들이 대꾸를 안해준는 상태에요
엄마 욕심이 많아서 애를 초등저학년때까지 어찌 엄마식대로 끌고 가서 피아노도 좋은상 받아서 동네 플렛카드도 걸고 한자도 높은급수까지 따게 하고 독서도 어찌 많이 읽게하고 쓰게해서 상도 받게 했는데 고학년 되더니 저지경이 되었어요 엄마도 알고 있어요 6학년때 자살소동, 중1,중2 왕따로 밥 안먹고 독서실서 핸펀질..
밑으로 여동생이 있는데도 또 같은 패턴으로 교육이 들어가네요 책을 많이 읽고 쓰게해서는 높은 상을 받게 합니다 그래야 인정이 되고 위안이 되나봐요 학교일 안하면 안되냐 해도 해야 자기애 인지시킨다고 꼭 뭐라도 맡아서 합니다
큰애가 저정도면 맘이 바뀔것 같지만 사람이란게 욕심을 버리기가 쉽지 않은가보네요 변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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