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0년에 결혼 18년차 접어든 47세 주부입니다

앞의 얘기는 길어서 다 적을 수가 없구요..

남편이랑은 한 6~7년 대화의 소통이 없이 살앗습니다

서로가 잘못한 부분들이 있기에 저는 남편을 사랑해서 모두

용서를 했는데..

남편은 아직 용서가 안되나봐요

제가 더 잘못했다고 느끼고 그냥 공적인 대화말고는 지금껏

그냥 저냥 살았숩니다

근데..

부부관계를 작년부터 한달에 한번꼴 했는데  올 6월까지..

7월부턴 아예 부부관계가 없어요..

사업 한다고 새벽에 나가 저녁 8시가 넘어야 들어오거든요..

잘 때 안고 자고 새벽에 나갈 때 안아주고 나가는데..

왜 관계를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바람??

속옷도 안 챙기면 잘 안갈아입고..

잘 씻지도 않고..

아직 그런 건 못 느꼈는데..

대화는 아직 없어요..

밤 늦게 들어 오지는 않구요..

철학이랑 점을 봣는데..

세군데에서 여자가 많다고하고  한군데는 작년에 여자가 들어왓다하네요 ㅎㅎ

바람을 피워도 물증이 없으니 찾을 수 없고..

제가 보기에도 바람 피우는 것 같지는 않고..

다른맘님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