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이천까지 대리기사를 불렸습니다~
남편이 어제 과음해서.. 술이 덜깨서 ㅠㅠ
대리기사님이 네비게이션 켜달라고 부탁했는데 남편왈 내가 알려줄테니 그냥 가시면 된다고 대리기사님이 운전하는 사이 남편은 캔맥주를 마셨죠 대리기사님 나이 70대초반
이천 도착하기전까지는 대화도 하고 좋았죠~
이천 도착 근처에서 남편이 통화를 한사이 이천 톨게이트를
그냥 지나갔네요 목적지는 이천이라고 말했고 남편이 네비게이션을 꺼버렸죠 대릭기사님은 남편이 가는길 알려준다고 했는데 길을 알려주지 않아서 그대로 이천을 지나 여주까지 가버렸네요 남편은 기사님한테 계속 화내고 기사님은 계속 잘못 했다고 말하고 ㅠㅠ
아무래도 남편이 잘못 한거 같은데 딸하고 내가 대리기사님 편을 드니 화를 내네요
남편이 잘못 한거 같은데
여려분은 누가 잘못 한거 같나요?
너무 죄송해서 대리비를 조금 더 드리긴 했는데 지금도 너무나도 죄송한거 같아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