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저희 시어머니 돌아가셨을때 남동생만 오고 올케가 안왔었어요.
오빠들은 새언니들 같이 왔었구요.
올케와는 예전에 한 사건을 계기로 연락 안하고 산지 오래 되었어요.
엄마가 계시니 일년에 한두번 얼굴 보게되는데 서로 인사만 겨우 하고 데면데면 지내요.
엄마가 올케한테 니가 손아래니 나를 봐서 니가 이해하고 먼저 죄송하다 하고 잘 지내라고 부탁을 몇번이나 했다는데 절대 먼저 안굽혀요.
저도 그럴 맘 없고요.
어쨌든 올케 아버지가 위중하신가본데 올케가 안왔으니 저도 굳이 조문 안가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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