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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오직 타인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나의. 시간. ㅅㅂ
IP : 39.--.84.159 2021-04-04 (14:53:14) 조회수:1458   댓글:12   추천:1
부모 때문에 시달리다보니 요즘 제 마음이 고갈당해버린 것 같아요.
얼마나 이기적으로 타인의 시간을 빨아드시려 하는지..
진저리가 나요.
기대수명 이상 사셨으면서도 어마무시한 삶에 대한 애착과, 굉장한 예민함과 까탈스러움까지.
미칠 것 같네요.
그 분들을 생각할때마다,
이제는 그리움이나 고마움, 아름다움은 전혀 떠오르지 않아요.
지긋지긋하고 생각만해도 몸에서 땀이 나고 심장도 뛰고..
화 부터 치밉니다.
신체가 먼저 반응해요.
정을 떼는 과정인걸까요.
자식에게 의존하며 본인들의 안위만 챙기며
노화에 대해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 분들 때문에
환장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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