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정에서 현금 x억을 증여받았습니다. 증여세 신고 했구요.
증여 받은 후로 남편이 생활비를 이걸로 사용하라고 하는데~~ 몇달은 그냥 썼는데...이게 야금야금 쓰다보니 훅훅 줄더라구요.
남편은 시댁에서 저보다 더 많은 금액을 증여받은 상태입니다.(약 10배?) 그 동안 시댁에서 증여 받은 부분으로 생활비를(약 10년) 썼었구요~
그냥 조용히 제가 받은 금액 쓰는게 맞을까요?
친정에서 받은금액 안쓰고 싶다. 생활비를 다오~라고 하면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참고로 남편은 5~6년 전부터 임대업 (시댁에서 줌) 하고있고, 저는 결혼 후 계속 직장(알바)을 다니고있어요. 남편은 저의 직장생활을 자유?에 맡기고....굳이 안벌어도 된다~라고 하였지만, 저는 임대업 하는 남편(예민한편임)과 종일 같이 있을 자신이 없어서 사회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제가 집에 있으면 게을러지는 스타일이라 억지로라도 사회생활을 하려고 함.ㅠㅠ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