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시간제 알바하고 집에 오면 식구들 저녁 챙겨주고 내방에 혼자들어와 유튜브 보거나 혼자 생각하다 잠들어요. 요즘 살이 쪘는데 빼고 싶지도 않고 될대로 대라 생각하고 지내요. 남편하고 잠자리는 제가 적극적인 편이라 먼저 다가 갔는데 요즘은 전혀 하고 싶지가 않아요. 외로움을 달래보고 싶어 교회가 가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이네요. 오늘 신문을 읽다가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차이점을 읽었는데 내안에 더집중하는 고독을 연습해야 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현재 기분 생각을 적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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