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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저는 요새 진상짓을 많이하는거 같아요
IP : 220.--.216.224 2020-09-15 (22:18:25) 조회수:1778   댓글:14   추천:1
아래 님이 마트 물건 덜 배송되어서 화 많이 내셨다고 하는데 저는 요새 진상짓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며칠전 새마을금고에 적금이 만기되서 찾으러 갔어요
제 계획은, 주거래은행으로 송금해야하는데 타행이라 수수료가 드니까 금액도 얼마안되니(2백4십정도) 오만원권으로 찾아서 돌아오는 길에 주거래은행에 입금해야지 였습니다.
근데 직원이 오만원권이 많이 없어서 만원권으로 주겠다는겁니다.
그래서 싫다 걸어가는데 부피가 있어 부담스럽다, 그럼 수표로 가져가라, 싫다 바로 써야한다, 그럼 타행으로 송금해라, 싫다 수수료 나오지 않냐... 그랬더니 오만원권으로 주겠다고 합니다.

근데 뜨아... 바로 옆자리에 제 또래의 여자가 금액도 이백 얼마로 비슷한데 거기도 직원이 오만원권 어쩌구저쩌구 하니까 입금해 주세요, 수수료 나오는데 괜찮으세요? 네 괜찮아요~
이런, 순간 요새 애들말로 2천원에 개찌질ㅠㅠ...

어제는 갑자기 몸이 안좋아 급하게 병원을 찾았는데 철저한 예약제 병원이라 안된다고 다른 병원 가시라는데 거기서도 진상 떨어서 진료봤어요ㅠ (난리치고 그런건 아니고 사정하고 애원하는... 이것도 찌질해서 싫어요ㅠ)
그래도 병원은 어쩔수가 없긴 했는데 시간 지나 생각해보니 왜 그렇게 품위없이 굴었을까 싶어요

기품 있게 나이 들고 싶은데 더 급해지고 뻔뻔스러워지는 제가 슬퍼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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