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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시아버지께서 빌려간돈이자를.. 갚으라는데요ㅜ
IP : 39.--.51.37 2020-07-27 (17:57:10) 조회수:1744   댓글:26   추천:1
늘 해오름맘들께 너무진실된 조언들로 도움마니받는 일인입니다 오늘도 주저주저하다가 이곳에서 먼저 조언구하려고 들왔어요ㅜ
시부모님께 1억을 빌렸어요
작년에 집을사서 올때 어쩌다가 ??운좋게 짠돌이 시아버지께 1억을 빌렸고 코로나터지기 전일이라서 저희가 올3월부터 월40만원씩 20년동안 갚기로 서로 말로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가 3월에 심해져 저흰 자영업자인데 굶어죽는줄 알았어요ㅜ
그래도 정말다행인게 먹는장사라 꾸준히 소소히 장사가 되서 딱 필요한만큼 수입이 생겼고 점점상황이 나아지더라구여
시아버지께서는 5월부터 한번씩 말씀하신게
빌려간돈 원금준다고 하지않았냐??우리도 어렵다
이렇게말씀하시면서 30만원씩 달라고 하셨어요

알았다고 하고는...고민이 많아졌지요ㅜ
때마침 시어머니께서 아버지말씀 귀담아듣지말라면서 돈내버려두라고...코로나도 있는데 그냥놔두라고..

그래서 다행이다..하고있었는데 시아버지 노후에 아파트에서 사신다면서 3억가까이 되는 아파트를 사신거예요
현재집도 지난달 리모델링 전부다해서 거기서 평생사실줄알았는데 나이들면 주변환경이 편리한곳으로 가야한다며..

내일 잔금을치루러 가시는데 같이 가자고 하는데..아마도 또 돈 다달이 30만원씩 달라고 얘기나올꺼 같은데...
담달이 시어머니 환갑이라 100만원봉투에 친정엄마 생신에 ㅜ 저희 사업원재료비 몇백에ㅜㅜ
코로나로 현상유지도 겨우하는데 자꾸 시아버지는 압박을 하십니다ㅜㅜ
오늘아침 남편이 일이있어 시부모님집에서 밥을먹을라고 김을 자르려고 했드니만 그것도 못먹게 하드래요 ㅋㅋ
옆에 잘라논거 ..다 젖은김 세장있드랍니다 ㅋ

우리남편은 외아들이고 시부모님 자식은 남편이 하나인데 어릴때부터 저희남편을 그리좋아하지않았는데 시어머니사랑으로 오늘날까지 살게 되었어요ㅜ
결론은요..그냥내가 똑부러지게 지금시아버지께 전화해서
''아버지...넘죄송해요 ㅜ
다음달에도 어머니환갑에..이래저래 몇백나가야되고..코로나로 겨우 현상유지도 감사한상황에서 돈드리기가 넘부담이예요~코로나가 끝나면 돈드릴께요~''

이렇게 말할까 ..생각중인데..남편은 그냥 무조건 가만히 있어보자..이러구여ㅜ
전화드려서 딱부러지게 말씀드릴려고 하다해오름부터 들렸어요
이 불경기에 집고치고 몇억짜리아파트에 6000 만원짜리 차를또 산다고 하시네요ㅜ
돈이 글케많은지도 몰랐구여 ㅋ
코로나만 아니면 진짜저희도 그냥척척 드릴수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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