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엄마예요~몸무게가 40키로가 평생최고 몸무게...열심히사셨고 자존심 무척쎄시고..
엄마가 이주일전 넘어지셔서 병원에 2주입원했다가 오늘퇴원하셨는데 병원에서 편히 있다가 집에 오니 맘이 무섭다는거예요~누군가 계속 돌봐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맘이 쓸쓸하고 무섭다고...
그래서 제가
''엄마~~그럼 요양원가면되지~다 돌봐주고 밥도 다해주고~'' 저는 정말 요양원이 좋은곳 많이 봤거든여
그랬더니 엄마가 진짜 난리난리~니가 나를 요양원보낼년이라면서..미친년이라고ㅜ
너랑통화도 하고싶지않다고 하고 끊어버렸어요
아~~~진짜 요양원이 그런곳이예요??
아파트에서 혼자계시느니 어르신들 말벗도 되고 좋을꺼같아 말씀드렸는데..언니한테 물어보니 엄마는 요양원에 가면 죽는걸로 아신다고 그러네요ㅜ
저보고 무조건 시간내서 가서 같이 있어주라고..
제가 궁금한것은 요양원이 도데체 어떤곳인가요?
제가 아는 이지역 요양원은 시설도 좋고 재밌는프로그램도 있고 좋은걸로 알거든여~
요양원에 대해 아시는분계실까요?ㅜ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