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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남편이 권고사직 받았어요. 사진
IP : 1.--.108.64 2020-02-05 (01:22:24) 조회수:1870   댓글:12   추천:1
아 저에도 이런일이 생기네요.ㅡㅡ
15년 가까이 몸 담은 곳인데...
날벼락이네요.
남편이 뚱한 모습으로 퇴근후 보이길래 왜 그러냐 하니
눈물 날것 같다며
앉아있는 제 품에 푹 수그리며. 우네요...
첨엔 웃는줄...
눈물도 안나는 건지...
매출이 마니 안나와서 성과가 저조해서라네요.
2년정도만 성과를 못낸것 같은데...
늘 목표이상 했는데 말이죠.
급여인상과 인센티브가 3월 이거든요.

그런데 4일 어제 예기하고 2월말 까지라는데
30일전에 통보하는 것인데요.
그와중에 저는 노무법 뒤져보고 있엇어요.
혹여 맨몸으로 쫒겨나듯 나올까봐요.
사직서 내지 마라, 부당해고에 속한다. 등
2월 급여받고 덜렁 퇴직금만 받고 나오지 말라 했어요.

밤새 접대하고 부은 얼굴로 출근하고 그랬는데.
거리도 2시간 되는곳을요.
성실은 해서 급여는 따박따박 줫거든요.

이제 좀 저도 편해지려고 하는 찰나였는데...
언제 저는 맘 몸편히 사는 건지...
남편보다 일은 덜 해서 큰 고생은 안했지만.
틈틈이 맞벌이도 해보고 이제 숨 돌리는 중인데요.
정말 아이 수험 뒷바라지하며
내가 벌어서 나에게 써야지 계획 중이었는데 말이지요.

창립맴버 사원 이기도 한데
날벼락 입니다...
심난한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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