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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재수없는 시누이를 어떻게 할까요? 신념
IP : 211.--.82.16 2020-01-12 (22:58:43) 조회수:2218   댓글:16   추천:1

모든 시댁이야기가 정말 재미 없지만 제 글을 읽어주신분들....제발 제 결정이 잘된건지 잘못된건지 판단 좀 해주세요..


2남 1녀인 집안인데요...시누가 누나, 위로 형...그리고 막내인 우리남편...

형은 아예 연락을 안하고 삽니다. 20년째입니다.

시누이는 가끔 연락하는것 같은데 그 집도 20년째 연락을 안하는듯 합니다.


시누이는 20년전에 일본에 건너가 도쿄에서 호의호식 하며 친정돈을 야금야금 꺼내 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시댁은 물론 저희한테는 돈 한푼 주지 않구요...너희는 잘 사니까...(항상 그 마인드로 대화 자체가 안됩니다.)

형이랑 시누가 거의 돈을 가져 갔습니다. 지금도 얼마 안되는 돈도  못가져가 안달입니다.


아무튼....한 5년전부터 일본에서 큰딸이 라식 수술을 해야 한다며 우리집에 번호키를 누르고 무턱대고 왔습니다.

남편이랑 시누이랑 일방적으로 정해놓고 제가 2주동안 강남 병원에 수술 시키고 밥해먹이고 아무튼....다 수발했습니다.

그때가 추석때였는데 고모부는 자기딸을 데리고 가면서 우리 아들들에게 돈 만원 주고 가지 않았습니다.


고맙다는 말...들어본적 없습니다. 남편을 통해" 고맙다고 하더라..."항상 그런식였습니다.

그뒤로 1년에 한번씩 방학때마다 저희집에 일방적으로 큰딸을 보냈습니다.

이해했습니다. 시누이 딸이 무슨 죕니까.....싶어서 참았습니다.


제작년엔 제가 회사를 관두는 바람에 12/30일날 송별회였는데 시누이가 우리집에 온다는 겁니다.

그 이야기는 12월초에 들었는데 한달 내내 싸웠습니다. 그리곤 송별회에 가지 말라는 겁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말라며 시누이가 뭔데

송별회를 못가게 하느냐고 대판 싸웠는데 글쎄 그집 딸 2, 시누이, 시누이 남편....이렇게 1박을 하고 통영 간다며

가버렸습니다. 단 한번도 통영을 가자고..너희 아이들을 데려 갈까? 말한마디 건내지 않고 갔습니다. (제 성격엔 안보내지만..)

물론 가면서 아이들 용돈...준적 없습니다.

그리곤 그 집 큰딸이 통영 갔다오고 나서 일주일동안 우리집에 있었습니다. 그것도 일방적으로 제 의견을 들어보지 않고 그냥 왔다 갔습니다.(아...한국에 온 이유는 둘째딸 쌍거풀 수술시킨다고 왔네요..)


그리고 올해 1/1일....둘째딸 라식 수술 하는데 우리집에 또 맡기겠다는 겁니다.

2주동안요...호텔도 무섭고...너희 집이 좋다고...

진짜 이 이야기도 둘이 이야기 해놓고 저한테 일방적인 통보!

폭팔했습니다. 열받았습니다.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고 힘든데...병원을 데려갈 수 없고 그만 하자고 했더니...

남편이 고래고래 날 뜁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로..시어머니 치매입니다. 치매비용...저희가 다 내고 있습니다. 병원도...남편이 다 합니다.

단 한번도 시누이가 병원비..일본에서 좋다는 사케, 영양제, 아이들 학용품...단 한번도 사 온적 없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대한항공 외는 타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저가 항공은 위험하고 합니다.

저희 아이들 입학이나 졸업식때 단 한번도 용돈을 준적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들 먹고 쓰고 입고 하는것은 최고급으로 하고..돈이 모자라면 항상 치매 걸리기전 엄마한테 손을 벌려 돈을 가져 갔습니다.

더 웃긴건  형 부부가 돈을 가져갈까봐 일본에서 안절부절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치매걸린 시어니왈 " 은정(시누이 가명)이는 어떻하면 좋냐...어렵다는데...힘들다던데.."매일 이소리만 반복합니다. 항상 없다는 소리를 얼마나 했으면 저를 만날때마다 그 소리를 합니다. 거의 제가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제가 우리집에 못 오게 하는게 잘못된건가요? 어제 우연히 열받어서 카톡을 봤더니....글쎄 20년동안 제 전화번호를 모르더라구요..

남편한테 제 전화번호 좀 달라고 카톡이 왔네요...딸을 우리집에 보내야 하는데 제가 안된다고 하니 안달이 난거죠...


저런 시누이가 있을까요? 제가 이 참에 다시는 남편한테 부탁 못하게 독하게 하는 맞는 걸까요?

마음은 진짜....시누이랑 인연을 끊고 평생 안보고 싶습니다. 평생을 민폐만 끼치며 살고 있는 저 시누이를 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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