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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누구 잘못이 큰가요 ? 1월
2019-01-01 (10:19:37) 조회수:1321   댓글:31   추천:0
교회다니는 우리 가족은
밤 11시 송년기도회가 있어
교회 갈 준비하고 있었어요

몸 상태안좋아
밤늦게 가는게 부담되었지만
새해부터 분란 생길까봐.꾹참고.남편말
따르려 머리빚고 준비하는데
그러는 날 남편이 물끄러미보더니
하는 말 참 너도 많이 늙었다 - -

순간 화가 치밀어올랐어요
세월가니 얼굴모습도
늙어사는게 당연하죠

그걸 굳이 준비하고 나가려는.부인에게.
그리 말해야하나요

화가나서 난 안가겠다고
건넛방으로 오니
고랴고래 소리지르고
욕을 합니다
30된 딸이 욕듣는걸 제잏
싫어하거든요

딸이 중간에서 막지않았다면
몇대 맞았을겁니다

지금 생각하니
내가 좀 참았으면
지나갔을걸 생각도 드는데
고래고래 욕하니
아랫집 젊은엄마가
시끄러워 애들 못잔다고
올라왔더라구요

놀랬는지 사람 안불러도
되냐 묻는데 창피해서
그냥 내려가라했어요

나이 많은 우리가
이웃에 본은 못보일망정
이 무슨 추태인지 - -

남편말로는
아무리 농담이라도

농담이었다하는데
1월 1일 다되어가는데
부인에게 면전에서 굳이
그런 농 해야하는지 - -
경설하단 생각이 들어요
이웃에서 자주 싸우고
욕하는 남편 땜에
딸이 경찰신고해
순찰차까지 몇번왔었는데
알마나 깔보일까요

남편 평소에는 착하다는
소리 듣는데
욕하고 때리려는
버릇은 못고쳤어요

그순간 못참은
내가 분란 키운걸까요 ?
남자들은 잘 안변한다는데 - -

새롭게 마음먹으려
송년기도회 가려했는데
연초부터 이무슨 난리인지 - -
오타났으면 이해하고 - -
남편은 나가고
기분 안좋은 두모녀
이러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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