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부터 10시.주5일.
카페 오픈 하기전에 청소,정리를 하는 알바가 있어요.
계속 전업으로 있어서 좀 무료하던차에 일을 하게되었어요.
둘이서 일하는데 동료는 60,저는 오십이예요.
그런데 동료가 왜 나이도 젊은데 이런일을 하냐 하네요.
본인은 나이들어 심심하니 하고 연금도 나와서 심심풀이로 하는데 제모습이 이상한거봐요.
다른 알바는 시간이 안맞아 찾기 힘들고 하루종일은 안되고
사실 금전이 급한것도 아니라
집에서 걸어서 십분거리라 아침시간 이용한다고 생각하고 하는데...
남들 보기엔 초라해보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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