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 남아, 6세 여아, 3세 여아 세자녀의 엄마입니다.
주로 책은 첫째아 위주로 책을 구입해서 지금 현재 탄탄테마동화, 대교 창작, 웅진 수학동화, 대교 전래, 한국차일드 아카데미 명작, 차일드 아카데미 과학원리, 웅진 지식그림책 콩알, 베이비 몬테소리 1,2 , 대교 한글땅, 수학땅 등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과학원리만 많이 안 읽은 상태입니다. 아이가 흥미가 없어서 그냥 나중에 읽어 줄려구 기다리고 있답니다.
어려서부터 꾸준히 책을 읽어주었구, 지금도 매일 읽어 주려고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셋이다 보니 많이 힘이 드네요...
5세때부터 아이북랜드 책 대여를 해서 단행본도 꾸준히 읽었으며, 지금은 이사온 지역에 대여서비스가 안되어서 끓었습니다. 하지만 방학동안 학교도서관을 이용해서 1학년 권장도서 목록을 위주로 열심히 읽었답니다.
아이도 책을 싫어 하지는 않지만, 제가 책읽어주는걸 더 좋아하구요, 혼자서 막 책에 빠지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조금은 속상합니다.
아참 아이가 좋아하는 책은 만화책 태극천자문, 마법천자문, 엽기과학자 프래니 위주로 학교도서관에서 대여해오네요...
책을 좀 사주고 싶은데, 어떤책을 사야할지 잘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엄마인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위인전, 역사, 과학 참 욕심이 많지요?
지금 어떤책을 읽어 주어야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꾸벅*^*
상담문의답변
안녕하세요.
다복하신 가정이세요.
정말 열심히 아이들을 지도하신 것이 보지 않아도 보이는 듯 합니다.
엄마가 정성을 들이시니 아이들도 더 바람직하게 자라리라 생각합니다.
1학년은 참 많은 변동이 있는 나이입니다.
초등 1학년은 난생처음 사회에 발을 디디게 되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자기에게 유리한 것과 아닌것을 잘 알아가는 시기입니다.
또 반면 학습에 있어서도 흥미를 더 갖게 될 것인가 아닌가가 결정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선 책읽기를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은
꽤 오래 갑니다.
보통 전문가들은 3학년까지는 읽어주어라고 합니다.
물론 혼자 읽을 준비가 안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독서의 시간을 즐기는 방법에서 엄마의 읽는 소리는 정말 명품중에 명품입니다.
그러니 아이가 읽어주기를 원한다면 언제라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일찍 만화책에 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만화책 만큼이나 재미있고 유머가 가득한 책을 찾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학습이나 어려운 지식의 경우는
만화로 보는 것이 전달효과가 높습니다.
1) 학습만화나 지식정보 전달 만화 추천드립니다.
Why? 초등과학 학습만화 시리즈 전체 세트 (전50권)
땡땡의 모험 1부 세트 (전8권)
으랏차차 삼국유사 1 (10%할인+10%적립)
이희재 감동 한국사
내아이 노벨상 수상자로 키우기
아스테릭스 시리즈 (전33권)
그래서 역사나 과학 책은 학습만화로 된 것이 오래기억하게 만듭니다.
말씀하신 3분야의 책은 만화 또는 그림책 형식으로 된 것을 추천드리며
이 시기에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생각할 시간을 주는 짧은 창작동화책을 추천합니다.
2) 창작 동화
개구쟁이 에밀 이야기 -시리즈
꼬마 바이킹 비케
이고쳐 선생 시리즈
동생들을 위해서는 예쁜 그림상을 받은 칼데콧 수상작 추천합니다.
3) 반짝세일) NEW 칼데콧 수상작 모음 4-7세 (전 20권)
베스트 한국창작동화Ⅱ: 수상작가 한국창작 모음집 (전30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