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지기 인물이야기 (그레이트 북스)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는 논술대비 세계문학 (한국헤밍웨이)
앗 시리즈(주니어 김영사)
포커스 사이언스 학습만화(삼성비엔씨)
포커스 한국사 이야기 (삼성비엔씨)
IF세계사 (글뿌리)
하우쏘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역사탐구(한국헤르만헤세)
등이 있구요. 그밖에 단행본으로 산 책들이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전집 중 정리하고 가는게 나을게 있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WHY 시리즈, 퀴즈 과학상식, 마법천자문, 살아남기 시리즈 등의 만화책들을 가지고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정리하고 가는게 나을까요?
(초2 남자아이는 글밥 많은 책보다는 주로 위의 만화책들을 봅니다. 만화책을 주로보는 초2 남자아이 어떻게 일반책을 읽도록 할 수 있을까요? )
상담문의답변
안녕하세요?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급한 대로 우선 말씀드리자면,
초등 2학년생을 위해서는
'지인지기 인물이야기'와 '포커스 한국사 이야기' 'IF세계사'정도는 가져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5년 후 아이가 다시 한국 학교에서 적응할 예정이라면,
재미있는 한국창작문학과 전래, 고전을 계속 읽혀서 한글어휘력을 유지시켜 주셔야 할 것입니다.
초 2생은 좀 가벼운 글밥 많은 책부터 접근시키셔야 합니다. 아이 성향을 자세히 알려주시면,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창작동화를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초6년생을 위해서는 앗 시리즈와 논술대비세계문학 정도는 가져가시고,
그외 한국문학과 깊이있는 역사책, 인문시리즈, 과학 상식들에 관한 책들을 좀 챙겨가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초6년생은 미국에서 대학에 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거기에서 공부에 따라갈 수 있도록 과학, 철학 서적을 챙겨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곳에서 중고등 유학생활을 하면서 방학때마다 나와서 한국의 과학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앗 시리즈나 인문서적을 많이 읽어서 몸에 녹여놓으면, 영어 따라가라, 수업내용 따라가랴 좀 덜 바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해오름의 미국사이트인
www.missyusa.com에 가시면 미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져가시면 괜찮을 듯한 도서들은 아래에 담아 놓을 터이니,
하나하나 내용 확인하시고 골라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