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지고있는책이 물려받은 기탄 놀배북셋트(빠진구성있고 전권없음)
삐아제 보드북 20권, 그리고 자연관찰 전집..
낱권으로 30권정도..
이렇게 있습니다..
창작을 읽혀야된다고 해서 고민인데
현재 집에있는 책으로봐선 창작위주로 읽혀줄 책이 없어서
구매예정입니다만 도통 어떤것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책은 아이발달상황에 맞춰서 구매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지금 아기한테 글밥이 많고 긴책도 읽어줘야 나중에 긴책을
잘 읽는건가요??? 아직 긴책이 없는데... 모르겠습니다 ..
혹시 실례가 안되면 구몬a단계도 하고있는데 책이 괜찮은지
여쭤봐도 될까요//??
상담문의답변
맞습니다. 책은 아이의 발달상황에 맞춰서 읽히는 것입니다.
지금 15개월밖에 안 되었는데, 긴 책을 읽혀야 할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놀배북이나 삐아제보드북 정도를 읽히고 있으면 아주 잘 하시는 겁니다.
창작을 읽히기는 하되,
글밥이 아직은 적고, 아기가 재미있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집 위주로만 가면 아기가 지루할 수 있으니까,
아기가 책을 찢지 않는다면,
양장본으로 된 창작 단행본으로 다양한 판형을 구해서 읽혀서
아기가 책 자체를 다양한 장난감으로 느낄 수 있으면 좋습니다.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건은,
단행본중 베스트 셀러세트(한국 아기들이라면 거의 한 번은 읽는 책)
갖고 있지 않으신 전집 중에는
해오름 회원님들의 평이 좋은 몬테소리 곰곰이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입체북으로 재미있는 하하!호호!시리즈도 한번 읽혀보면 아기가 넘 좋아할 뿐 아니라, 인지력 발달에도 도움 될 것 입니다.
아기는 하루하루가 다릅니다.
자주 상담하여 주시면, 성의껏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