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살 되는 남자 아이인데요. 기차, 특히 ktx를 참 좋아합니다.
지하철, 자동차, 뭐 이런 것도 다 좋아하구요. 읽어주는건 좋아하는데
읽기는 이제 한글조금 띄었는데 읽기는 스티커를 붙여줘도 그닥 열심히 할려고 하지를 않네요.
요점은 기차나, 지하철 이런책 있으면 권해주세요.
과학책 단행본, 전집도 괜찮구요.
그런데 여기 사이트는 웅진, 교원 이런 타 출판사것도 추천을 하나요?
상담문의답변
안녕하세요.
읽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도 엄마가 읽어주면 좋아한다면
많이 읽어주세요.
특히 좋아하는 테마를 알고 잇다면 그 부분에 대해 많이 그리고
깊이 읽어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한번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책을 골라 읽어준다고 하면
- 자동자의 종류
- 자동차의 역사
- 세계의 자동차 생산지
- 자동차의 원리
- 우리 나라의 자동차
- 자동차를 이용한 상상력 그림책
- 자동차 부품이나 기계의 원리
( 위와 같은 부분의 책들을 권합니다)
이렇게 읽다보면
깊이 있게 읽는 방법을 아이 나름대로 찾아가면 읽을 수 잇습니다
한글은 아이들이 배우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입니다.
모국어 이긴 하나 아이입장에서 문자라는 것은
낯선 것이거든요.
그럼에도 한글은 가능하면 재미있게 배울 수 잇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입학을 앞두고 잇다면
재미있게 배우는 것도 좋지만 꼭 익혀야 한다면
의무적인 공부시간을 두어 배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글을 열심히 하긴 어렵지만 규칙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가르쳐야 한다며 연필잡고나 리틀천재 같은 것도 좋고
교사가 오는 것으로는 한글나라도 괜찮습니다.
지금 7세 이므로 하루에 30분씩 한글 쓰기 읽기 연습을 하면
학교 가기 전에는 무사히 마치게 되고요.
그리고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한다고 해도 규칙적인 시간에 규칙적으로 학습을 하게 되면 아이가 첨에는 힘들어해도 잘 견뎌나가면서
습관화 되고 그러면서 잘 익히게 되어 칭찬을 받게 되면
더욱 좋아한답니다.
한글 학습지 교사들 중에 좋은 교사는 아이에게 작은 것이라도
칭찬을 많이 하는 교사랍니다.
이런 교사들은 아이한테 인기 있지요. 공부도 더 하려고 하고요.
엄마도 그렇게 하면 아이가 차차 나아집니다.
엄마가 가르치기 힘든 경우는
아이가 느리게 익히는 것을 참고 기다려주지 못하는 경우거든요.
참고 기다려주면서 끊기있기 지도하면
아이도 잘 견뎌낸답니다.
다만 절대 30분 이상은 지도하지 마세요.
아이가 참을 수 잇는 한도는 20분 이상이 안된답니다.
..
전집 도서는 분야( 창작 자연 과학 등)으로 추천이 가능합니다.
저희 해오름에서는 중고 전집 코너에서 저렴하게 전집 구매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